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시즌 12차전)
무려 13연패다.
대구에서 직관하고 왔을때도 9연패였는데 아직 끊어지지 않고 고척까지 왔다.
야구에서 1승하기가 이토록 어렵다.
키움 히어로즈 역시 여유롭지많은 않다.
어제 경기를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선두인 SSG 랜더스와 승차가 4경기나 나기 때문에
승수를 쌓아두며 선두 추격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중요한 길목에서 만난 두 팀의 경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삼성의 선발은 허윤동 선수, 키움의 선발은 애플러 선수이다.
오늘 경기 8:0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완승이었다.
선발투수 허윤동 선수가 삼성의 긴 연패를 끊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홈 직관은 패배했지만 오늘 경기를 계기로 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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