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웅들의 이야기/직관 다이어리

140731 첫 직관의 발자취

by Juny22 2023. 5. 11.

한화 이글스 VS 넥센 히어로즈 (시즌 12차전)


 

4연승을 달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3연패의 한화 이글스가 목동 야구장에서 맞붙었다. 

앞선 두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넥센 히어로즈는 이번 경기를 통해 스윕에 도전한다.

 

2012년 박병호 선수의 트레이드 영입과 강정호 선수의 맹활약을 보며 히어로즈에 입문한 본인은 2013년 창단 첫 가을야구를 중계로 지켜보며 이 팀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 경기를 통해 생애 첫 넥센 히어로즈 홈 경기를 직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기록은 첫 경험의 발자취이다.

 

비 예보가 있었지만 운이 좋게 먹구름을 피해가며 경기가 진행될 수 있었다
박병호 선수의 연습 배팅
강정호 선수의 연습 배팅
2013년 11월 두산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 영입된 윤석민 선수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의 연습 배팅
넥센 히어로즈 선발투수 하영민 선수 (2.2이닝 4실점)
4회까지 한화 4득점 넥센 3득점
넥센 히어로즈 응원석

 

최종 스코어 9:8 한화 이글스의 승리

9회 말에 3점을 내며 잘 따라붙었지만 첫 직관 경기는 아쉬운 패배였다.

 

 

 

마무리는 히어로즈의 명물(?) 턱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