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트렌드] 젊은 층에서 흥행 폭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씽굿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주원 기자입니다.​

​

​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씽굿 포스팅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네요!

​

한창 푸릇해진 나무와 풀이 내리쬐는 태양과 함께 더위를 몰고 온 것 같습니다.

한창 후덥지근해진 날씨에 컨디션 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

대학생 분들이라면 기말고사를 마무리하고 종강을 하거나 앞두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학기도 쉼없이 달려온 여러분들에게 뜨거운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

오늘은 바쁘게 달려온 여러분들을 위해 최근 핫하고 트렌디한 전시회를 하나 가져왔어요.

바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입니다!

​

에드바르 뭉크, 그는 누구인가

​

에드바르 뭉크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노르웨이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그림 그리기와 인쇄법을 사용한 작품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입니다.

​

뭉크는 일생동안 삶과 죽음, 사랑, 불안과 고독과 같은 인간의 심오한 감정과 경험을 집중적으로 다뤘는데요.

뭉크는 그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왜곡된 형태와 강렬한 색감으로 무수히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

그의 독창적인 표현기법은 회화뿐만 아니라 연극, 영화 등 독일 표현주의 예술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죠.

 

그의 작품세계는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장 뒤뷔페, 잭슨 폴록과 같은

모더니즘의 역사를 쓴 작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됐으며,

​

게오로그 바젤리츠, 미리암 칸, 피터 도이그, 마를렌 뒤마를 비롯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반복적으로 드러납니다.

​

​

<EDVARD MUNCH: BEYOND THE SCREAM>

현장 속으로

​

최근 미술관이나 전시회 등에서 MZ세대들의 발걸음이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들은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미술 작품이나 전시회 방문으로 남기는 기록은

그들을 잘 표현해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

이에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은 노르웨이 뭉크미술관을 포함해 스위스, 미국, 멕시코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23곳의 소장처에서 온 14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죠.

​

저 역시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직접 다녀왔습니다.

뜨거웠던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

이른 오전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엄청났습니다.

약 30분의 대기시간이 있었죠.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EDVARD MUNCH의 글자가 눈에 띄네요!

이 작품은 1907년 작 '바르네뮌데에서 온 소년' 이라는 작품입니다.

캔버스에 유화 물감을 입힌 작품인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듯합니다.

이 작품은 1896년 작 '병든 아이' 입니다.

선의 연결과 독특한 채색의 특징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1919년 작 '무릎을 꿇은 여성 누드' 입니다.

뭉크는 여성의 나체를 통해 욕망, 질투, 증오, 살인과 같은 극한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1890년 작 '두 사람, 외로운 이들' 입니다.

해안을 배경으로 명암 대비를 통해 두 남녀를 상반된 모습으로 표현한 판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896년 작 '해변의 두 여인' 입니다.

흑백의 대비가 강조되는 모습에서 희망과 좌절을 형상화하는듯 합니다.

이 작품은 1915년 작 '숲을 향해서' 입니다.

울창한 나무덩굴은 임박한 연인관계 또는 꺼져가는 사랑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모두가 아는 뭉크의 대표작, '절규' 입니다.

20세기 미술의 상징이며 대중 문화에서 수없이 복제되고 상업화 됐습니다.

​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절규'는 석판화 위에 컬러 드로잉이 가미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

​

뭉크의 손길을 느끼는 방법

​

뭉크의 작품은 '절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가 표현하고자 했던 의미는 그것으로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

사랑, 불안, 죽음 등 인간의 근본적이고 실존적인 경험을 다룬

뭉크의 작품을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Edvard Munch : Beyond the Scream

​

전시기간

2024년 5월 22일(수) ~ 9월 19일(목)

​

관람시간

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월요일 휴관

매표 및 입장 마감 오후 6시 10분

​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

전시문의

이메일 munch_info@seoul.co.kr

인스타그램 @MUNCH2024_SEOUL

​

티켓예매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카카오톡 예약하기, 29cm, 티몬

 

​

네~

이렇게 최근 핫한 전시회 중 하나인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

이 전시회가 흥미롭다고 느껴지셨나요?

전시와 관련해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munchseoul.kr/​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다양한 전시회 경험을 통해 여러분의 기억과 추억이 한아름 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또한 여러분이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전과 대외활동에도 도전해보세요!

관련 정보는 씽굿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www.thinkcontest.com​

씽굿-대한민국 대표 공모전 미디어 씽굿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만큼 더 유익하고 새로운 글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

모든 글이 언제나 아름다운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

​